[특징주]기아차, 신차 효과…3%대↑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8.08.11 11:04
기아차가 신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분석에 힘입어 3%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3분 현재 기아차는 전주말대비 450원(3.53%)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연초 이후 출시한 뉴모닝, 로체이노베이션 등 신차들이 잇따라 성공을 거두고 있어 향후 영업전망이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대식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포르테, 쏘울 등 하반기에 나올 신차들도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돼 영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당초에는 2012년경에나 연결기준 총차입금 규모가 정체 내지는 감소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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