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액티언 데칼 디자인 공모전' 열어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8.08.11 10:19

네티즌 투표로 총 5작품 선정, 총 상금 1000만원

쌍용자동차(대표 최형탁)가 11일 자사의 소형 SUV '2009년형 액티언, 데칼 디자인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응모를 시작하는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고객은 행사 홈페이지(www.smotorsuv.com)를 통해 제공되는 '액티언' 외관 이미지의 특징과 개성을 가장 잘 부각할 수 있도록 데칼 디자인을 작업한 후 다음달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출품된 응모작 중 우수작품을 1차로 선정하고, 9월 10~17일까지 네티즌 투표를 통해 총 5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작품에 대해서는 1등(Actyon상) 1명에게 300만원, 2등(it Style상) 1명에게 200만원, 3등(Club상) 3명에게는 100만원, 입선 10명에게는 20만원씩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근탁 쌍용자동차 마케팅담당 상무는 "2009년형 모델 출시 이후 1차적으로 클럽 론칭 파티, 거리 퍼레이드, 홈쇼핑 판매 등을 통해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2차로 진행되는 1000km 연비 체험 행사, 데칼 디자인 공모전 등은 소비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2009년형 SUV 모델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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