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종지수는 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날보다 1.29% 오르고 있다. 8일 0.6% 상승에 이어 오름폭을 더 키우는 중이다.
국민은행이 1.01% 오른 6만300원을 기록해 6만원을 넘어섰고 신한지주는 0.71% 오르고 있다.
우리금융과 외환은행도 각각 2.53%, 1.48% 상승 중이다.
하나금융지주는 1.88%, 기업은행은 1.55% 오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은행주 주가가 상승하긴 했지만 적정 가격과 비교할 때는 여전히 30% 정도 차이가 나는 상황"이라며 "안정적인 이익이 모멘텀화되며 은행주의 추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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