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톡]"박태환, 소나기 같은 쾌거"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08.10 14:54
박태환이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1초86으로 가장 먼저 1위로 들어와 한국 수영이 올림픽에 도전한 지 44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기사에.

☞"난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 (김경란, 싸이월드)

☞"무더운 날에 시원한 소나기 같은 쾌거..." (겨울공화국, 네이트)

☞"엄친아의 본좌 나왔네 ㅠㅠ" (이슬기, 싸이월드)


☞"금메달만 편애하지 마시고 금. 은. 동. 모두에게 축하에 박수를 보냅시다." (j.tech, 야후)

☞"헤켓이 워낙 강자라 박태환은 경쟁상대가 아니라는 호주언론에 나 역시..그래..호주 이민와서 월드컵이후 두번째로 받은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adelaide10,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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