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수영 사상 첫 金획득(2보)

머니투데이 류철호 기자 | 2008.08.10 11:33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이 한국 수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

박태환은 이날 오전 11시20분부터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1초86으로 강력한 경쟁자였던 그랜트 해켓(28·호주) 등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박태환은 9일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전체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예선에서 박태환을 0.03초 차이로 앞선 중국의 장린은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4. 4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
  5. 5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