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박 대표를 비롯 한나라당 신임 지도부와 상견례 형식의 오찬을 가진 바 있지만 대표와의 단독 주례 회동은 갖지 않았다.
당 핵심 관계자는 8일 "이 대통령과 박 대표간 정례회동이 12일 열릴 예정"이라며 "정국 현안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 교환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선 특히 국회 정상화 방안과 함께 민생 법안 처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