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KBS이사, 이사회서 퇴장 머니투데이 최문정 기자 | 2008.08.08 11:27 야당 추천 인사인 남인순 이사(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가 8일 정연주 사장 해임 제청안을 상정한 KBS 임시이사회에서 퇴장했다. 남 이사는 이날 오전 10시45분께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제1회의실에 마련된 임시 이사회장에서 나와 "경찰력 때문에 이사회가 제대로 열리겠냐?"며 전격 퇴장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재적이사 11명 중 유재천 이사장을 포함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민주 "KBS 특감 감사원 고발 검토"KBS, 7일 오전 사장해임요구 무효소송 접수정연주 KBS사장이 국민에게 드리는 글(전문)KBS, 7일 감사원 사장해임 처분 무효소송 접수정연주 KBS사장 "절차와 틀 만든후 해임시켜라"정연주 KBS사장 "자리 지키겠다는 입장 변함없다"정연주 KBS 사장 기자회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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