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지중해 크루즈여행 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8.08.08 10:36
롯데관광개발은 ‘서부 지중해 4개국 코스타크루즈 콩코르디아호 10일’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콩코르디아호는 11만4500톤, 수용인원 3780명의 5성급 이탈리안 스타일의 크루즈로서 타이타닉호의 2배가 넘는다.

이탈리아에서 유럽 문명의 중심지 로마, 부호들이 은거하는 아름다운 어촌마을 포르토피노, 지중해 최대의 섬 시칠리아를 관광한다. 스페인에서는 가우디, 피카소 등 예술가의 도시 바르셀로나와 세계적인 휴양지인 팔마를, 튀니지에서는 아프리카 최북단의 도시 튀니스를, 몰타에서는 ‘중세도시’ 발레타를 관광한다.


오는 11월8일과 15일, 22일 3회 출발한다. 가격은 외항사 기준 내측선실 329만원, 오션뷰선실 369만원, 발코니선실 409만원이다. 국적기의 경우 추가요금이 발생하며 8월22일까지 예약금을 입금하는 고객에게 2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02)207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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