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파란', 나만의 뉴스레터 서비스 선봬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08.08 10:10
KTH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파란이 링크 기반의 개인별 뉴스 발행 및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KTH는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온네트, 모바일 솔루션기업 디아이지커뮤니케이션과 제휴를 맺고 '마이크로탑텐(이하 MT10)'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MT10은 '나만의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이를 다른 사람과 교류하도록 고안된 서비스다. 자신이 선택한 뉴스와 정보를 편집해 의견을 달 수도 있다.


특히 MT10은 이메일 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도 전달이 가능해 효용성을 높였다. 휴대폰에서 '8080+무선인터넷 버튼'을 누르면 자신이 구독하고 있는 뉴스레터를 바로 받을 수 있는 것.

심철민 파란서비스 본부장은 "MT10 서비스는 읽을거리가 넘쳐나는 요즘 이용자에게 필요한 알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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