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전 장관은 지난 7월부터 실시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장기요양시설 2곳을 방문한다.
전 장관은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현장인 요양시설의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종사자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전 장관은 "시행 한달간 제기됐던 주요 민원사례에 대해 개선안을 마련중"이라며 "8~9월부터 요양기관 서비스 실태조사를 실시해 서비스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장관은 요양원 방문에 이어 대한노인회를 찾아 500만 노인을 대표해 노인복지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도편달을 당부할 예정이다.
전 장관은 지난 6일 취임사를 통해 고령화 저출산 문제해결과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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