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욕 엠파이어 빌딩에 한국 비춘다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8.08.08 10:41

베이징 올림픽 기념 흰색·파랑·빨강 3색 등화

광복절인 15일 뉴욕 맨해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한국을 상징하는 3색 조명이 비춰지게 된다.

7일(현지시간) 뉴욕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 7∼23일 밤 참가국들의 국기를 상징하는 컬러 조명을 건물 4면에 비추게 된다.

상징조명을 비추게 될 66개국은 올림픽 참가 선수규모단 크기로 결정됐다.
한국은 뉴욕총영사관의 요청에 따라 건국60주년 기념일인 15일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동편에 태극기를 상징하는 흰색(하단)과 파랑(중간), 빨강(상단) 등 3가지 색을 등화할 예정이다.

베이징 올림픽 첫째 날 밤인 7일(현지시간)에는 미국과 주최국인 중국 2개국의 상징색상이 2개면에 걸쳐 표출된다.




↑광복절인 15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비춰지게 될 한국 상징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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