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GDP·CPI 상승폭 동반 둔화 전망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8.08 09:36
중국의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비 각각 10.2%, 6.6% 증가할 전망이다.

신화통신은 국가신식중심(SIC)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GDP 성장률은 지난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CPI는 상반기 대비 1.3%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8일 보도했다.

SIC는 이에 따라 경제성장속도와 물가상승폭이 동반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IC는 보고서에서 경기 부양을 위해 세금 인하와 기술 개량을 통한 기업 비용을 절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각급 정부도 행정성 비용을 절감하고 재정 보조금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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