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실적 눈높이 낮춘 NHN↓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08.08.08 08:12

-대신證

대신증권은 8일 NHN의 2008년 및 2009년 실적 전망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는 32만1000원에서 26만5000원으로 17.4% 내린다고 밝혔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검색쿼리 점유율 하락과 경기둔화에 따른 온라인광고 성장률 둔화분을 반영해 2008년 예상 매출액은 0.7%,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EPS)도 각각 3.3%, 8.9%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위원은 다만 "2분기 실적은 정부규제 리스크에 대한 우려감과 온라인광고에 대한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시장전망치를 충족시켰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2008년 예상 EPS 기준 주가수익배율(PER)이 21배 수준으로 글로벌 인터넷기업과 비교해도 여전히 저평가됐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지금 난리났다" 울면서 신고한 편의점 직원…그곳으로 못 돌아갔다
  2. 2 "허웅, 애 낳자고 해서 짜증나"…전 여친 새로운 녹취록 나왔다
  3. 3 허웅 "두 번째 임신, 내 아이 맞나 의심됐다"…직접 나서 눈물의 해명
  4. 4 "보는 사람 없어, 한 번만"…알바생 수차례 성폭력한 편의점주
  5. 5 "젊은 의사들 월급 많다" 직격한 의대 교수…해외 의사 수입 제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