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래 손실 급증 예상에 따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A1 등급을 1등급 하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경우 890억달러에 달하는 채권이 영향받을 수 있다.
블레인 프란츠 무디스 애널리스트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추가적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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