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의 경매채권 재매입은 규제당국과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메릴린치는 성명 발표를 통해 내년 1월 15일까지 ARS를 재매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매입대상은 개인투자자, 자선기금, 소규모사업자 등이다.
존 테인 최고경영자(CEO)는 "고객들은 유례없는 유동성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이들에게 ARS 매각 기회를 마련해 문제를 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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