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최근 호주 최대 광업회사인 BHP빌리턴과 컨소시엄을 구성, 콜롬비아 석유정책기구(ANH)가 8개 광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입찰에 참여했으며, 9월에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의 지분은 SK에너지가 28.6%, BHP빌리턴이 71.4%(광구 운영권자)이다.
탐사기간은 2011년 8월까지이며 5년 연장이 가능하다. 2010년까지는 탄성파 탐사를 실시하고, 이후에는 탐사정 5기를 통해 시추에 들어간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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