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연예인 원정대 1진, 9일 출격

머니투데이 김겨울 기자 | 2008.08.07 18:30


최선의 기량을 선보일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2008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 원정대'가 출격한다.

베이징 올림픽 일정에 맞춰 베이징으로 출국할 '2008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 원정대'가 개막식다음 날인 9일과 15일, 1진과 2진으로 나눠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1진에는 원정대장 강병규를 포함 김나영, 김용만, 윤정수, 임성훈, 조여정, 진보라, 채연, 이윤미, 미나, 에바포피엘, 왕배, 최성조, SIC이 참여한다. 현지에서 주영훈이 합류해 모두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경기가 진행되는 올림픽 경기장 내에서의 응원은 물론 만리장성, 천안문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베이징 시내 곳곳에서 현지 관광객, 교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올림픽의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1진에 이어 2진은 광복절인 15일에 맞춰 원정대에 합류한다. 2진은 현영, 박준형, 김지혜, 안성영, 안혜경, 한성주, 남승민, 박상민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원정대장 강병규는 “메달 획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양궁, 수영, 유도, 레슬링, 역도, 탁구, 태권도, 핸드볼 등의 종목 뿐 만 아니라 사격, 하키, 펜싱, 배드민턴, 사이클, 육상 등의 경기장에서도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를 치우침 없이 골고루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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