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상임위원, 방송평가위원장 위촉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8.07 16:20
▲이경자 방통위 상임위원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이경자 방통위 상임위원을 방송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원장에 지명했다.

방통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방송평가위 위원 위촉 동의에 관한 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경자 위원장 이외에 나머지 기존 옛 방송위원회 소속 방송평가위 위원들은 그대로 위원으로 위촉됐다. 방송평가위에는 방송계, 경영회계, 학계, 시청자단체 소속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방송평가위는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방송의 공적책임 확보를 위해 매년 허가 또는 승인 대상 방송사업자의 방송 내용, 편성, 운영부문에 대한 방송평가를 실시하는 기구다.


방통위는 또한 ‘위성DMB 비주얼라디오 서비스 도입을 위한 무선설비규칙(고시) 개정에 관한 건’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위성DMB 활성화 차원에서 기존 오디오 신호에 보조영상(슬라이드 이미지) 신호를 함께 전송하는 ‘비주얼 라디오’서비스 기술도입이 기능하도록 기존 무선설비규칙이 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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