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예방 피서전후 두발관리가 중요

김경원 기자 | 2008.08.07 15:37
몸과 마음은 쉬는 피서철이지만, 머리와 두피는 사정이 다르다. 여름철에 두피와 두발의 성장을 방해해 탈모를 유발하는 요소는 급증한다. 습하고 더운 환경은 두피가 땀을 배출하면서 유분과 찌꺼기들은 모공에 쌓이는데 헤어젤과 스프레이가 두피에 흡착되면서 아예 모공을 막아버려 가늘어지기 시작하는 머리카락은 급기야 두피에서 탈락되고 만다.

아울러 수영장을 다녀온 후에는 소독용으로 뿌려진 염소성분이 두피에 남아 강렬한 자외선과 반응해 머리의 탈색을 유발한다. 수영장을 다녀오면 머리카락이 부스스해지는 원인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두발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대머리를 예약해 놓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조언한다.


㈜난다모생활건강(www.thenandamo.com) 백은혜 이사는 “수영이나 물놀이 후, 반드시 난다모 비누나 샴푸 등 전문 관리제품으로 머리에 남아있는 땀, 유분, 염분, 먼지, 소독약 등의 찌꺼기를 바로 씻어내야 하며, 천연제품을 사용하여 자외선 등 외부요소로 지친 머리카락과 모근에 영양공급과 힘을 줘야한다”고 여름철 두피관리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미 탈모가 진행중이라면 모발오케이 등 의약외품으로 적극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080-080-5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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