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제 24차 회의를 열고 'IPTV 제공사업 허가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방통위는 오는 8월 18일~8월 29일까지 IPTV 제공사업자 허가신청서를 접수하고, 9월 2일~9월 5일까지 허가심사를 진행, 9월초 IPTV 제공사업자를 선정한다.
허가심사는 방송통신 등 관련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허가신청법인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방송의 공적책임, 공정성, 공익성의 실현 가능성 등 6개 심사사항을 평가한다.
심사사항별로 100분의 60 이상, 총점은 100분의 70 이상을 획득한 경우 허가법인대상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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