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본 방송 10월부터 시작된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8.07 14:04

방통위, 이달 18일 사업접수...9월 초 사업자 선정

인터넷TV(IPTV) 제공사업자가 오는 9월초 선정된다. 이에 따라 10월이면 지상파방송 등 실시간 방송을 포함한 실질적인 IPTV를 시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제 24차 회의를 열고 'IPTV 제공사업 허가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방통위는 오는 8월 18일~8월 29일까지 IPTV 제공사업자 허가신청서를 접수하고, 9월 2일~9월 5일까지 허가심사를 진행, 9월초 IPTV 제공사업자를 선정한다.


허가심사는 방송통신 등 관련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허가신청법인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방송의 공적책임, 공정성, 공익성의 실현 가능성 등 6개 심사사항을 평가한다.

심사사항별로 100분의 60 이상, 총점은 100분의 70 이상을 획득한 경우 허가법인대상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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