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신, 연 20% 수익 추구 ELF 2종 발매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08.08.07 10:54
삼성투신운용(사장 : 강재영)은 '삼성 2Star 2Y ELF' 2종을 13일까지 판매한다.

삼성 2Star 2Y ELF 57-1호는 삼성화재와 국민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2년, 4개월 주기 조기상환 상품이다. 두 종목 모두 4개월, 8개월 시점 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 1년, 1년 4개월 시점에 85%, 1년 8개월, 2년 시점에 80% 이상일 경우 연 20%의 수익이 확정된다.

삼성 2Star 2Y ELF 58-1호는 삼성화재와 LG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2년 상품으로, 6개월 주기로 자동 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두 종목 모두 6개월 시점에 최초기준가격의 85%, 1년 80%, 1년 6개월 75%, 2년 70% 이상일 경우 연 19.5%로 수익이 정해진다.

두 상품 모두 자동상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만기시 기초자산 두 종목 모두 기준가격 대비 4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각각 연 20.0%와 연 19.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한 종목이라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있으면 낙폭이 큰 종목의 만기 수익률로 최종 수익률이 확정된다.


환매수수료는 57호의 경우 4개월 미만 환매시 환매금액의 7%, 4개월이상 2년 미만은 5%이며, 58호는 6개월 미만 환매시 환매금액의 7%, 6개월 이상 2년 미만은 5%이다.

허선무 마케팅본부 상무는 “최근 고점대비 지수 낙폭이 크고 상품 가격 하락으로 글로벌 인플레에 대한 우려가 줄어드는 등 증시 주변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가입문의 : 삼성생명 플라자 070-7016-9501~8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