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사추세츠 연기금, 실적 나쁜 5개 펀드사 해고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8.07 07:16

-CNN머니

미국 매사추세츠 연기금펀드 이사회는 수익률이 부진한 5개 주식운용 펀드회사를 해고하기로 했다고 CNN머니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사추세츠 연기금펀드 규모는 506억 달러이다. 이 가운데 18억2000만 달러 규모의 미국 주식을 운용하는 5개 펀드사가 위탁운용사에서 제외됐다.

제외된 위탁운용사는 레그 메이슨 캐피털, 마자라 캐피털, 가드너 르위스 자산, 아리엘 투자, NWQ 투자 등이다.


이 이사회는 또 13억 달러 규모의 주식운용 자산을 스테이트스트리트(State Street Global Advisors) 운용사에 맡기기로 했다.

이밖에 5억4000만 달러를 다른 뮤추얼펀드에 투자하는 펀드오브펀드에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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