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 패니·프레디 우선주 매입 전망-그로스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8.07 07:14

두 모기지업체 300억달러 우선주 발행 예상

세계 최대 채권 펀드 운용사인 핌코의 빌 그로스는 6일(현지시간) 미재무부가 유동성 위기를 당한 양대 국책 모기지 업체 패니매와 프레디맥을 구제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두 회사가 300억달러 규모의 우선주를 발행할 전망이며, 재무부는 이를 매입해 유동성 보강을 지원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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