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토공 통합안 공개토론회 14일 개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8.08.06 17:28

토론회 거쳐 이달말 최종 확정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안이 다음주 공개토론회를 거쳐 이달 말 최종 확정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14일 국토연구원 주최로 주공-토공 통합문제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전문가들의 찬·반 의견을 수합해 두 공사의 선진화 방안을 마련한 뒤,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위원장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의결을 거쳐 이달 안으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는 11일 기재부 공기업선진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연천 서울대 교수)는 주공-토공 통합안을 포함한 100여개 공공기관의 구조조정 방안과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