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코오롱 SAP 사업 인수 한달 연기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8.08.06 11:29

공정위 심사 늦어져

LG화학은 다음달 1일 코오롱의 고흡수성 수지(SAP)사업을 인수키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당초 LG화학은 지난 1일에 코오롱 유화부문의 김천공장 내 7만톤 규모의 SAP 생산설비를 포함, 관련 기술과 특허 등의 지적재산권, 영업관련 채권, 채무 및 사업관련 인력을 전원 인수받을 예정이었다.


LG화학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가 늦어지면서 인수 일정도 미뤄졌다"면서 "인수 작업은 잘 진행되고 있으며 다른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