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LG화학은 지난 1일에 코오롱 유화부문의 김천공장 내 7만톤 규모의 SAP 생산설비를 포함, 관련 기술과 특허 등의 지적재산권, 영업관련 채권, 채무 및 사업관련 인력을 전원 인수받을 예정이었다.
LG화학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가 늦어지면서 인수 일정도 미뤄졌다"면서 "인수 작업은 잘 진행되고 있으며 다른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