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서든어택' 대만시장 공략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8.06 11:23
예당온라인게임하이가 인기게임 서든어택의 본격적인 대만 온라인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 www.ydonline.co.kr)과 게임하이(대표 김건일, www.gamehi.net)가 대만에 공동설립한 현지 합작법인 넷파워(대표 Kurt Chiang)는 6일부터 서든어택의 대만 비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총 15만명 규모로 이뤄지는 이번 비공개서비스는 넷파워가 운영하는 게임 포털사이트 게임몬(www.gamon.net)을 통해 진행된다.

서든어택은 비공개서비스 첫날 오픈하자마자 동접이 만명을 넘어섰으며, 오픈한 서버가 금새 수용 가능한 인원을 넘어서 지속적으로 서버를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서든어택은 국내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90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게임. 예당온라인은 대만에서도 1인칭 슈팅게임의 열풍과 함께 최고 인기게임으로서 대박을 기대하고 있다.

서든어택은 비공개서비스 후 오는 25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넷파워는 예당온라인의 비행슈팅게임 에이스온라인과 현재 토종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리스톤테일2와 게임하이의 고고씽과 차기작들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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