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부시 "北, 금강산 당국간 대화 나서야"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08.06 11:15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6일 "북한 당국은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망 사건의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해 남북 당국간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부시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무고한 관광객이 살해당한 금강산 피격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부시 대통령도 금강산 사건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남북 당국간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