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지수선물 순매도 규모 줄여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8.08.06 10:21
외국인이 지수선물 순매도 규모를 줄이고 있다.

개장초 2300계약 이상 선물 순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은 10시18분 현재 782계약까지 순매도 규모를 감축시킨 상태다.

선물의 경우 현물보다 발빠르게 해외 동향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날 외국인이 선물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전날의 순매수 기조를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현물은 순매수하고 선물은 순매도로 양분된 패턴을 보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외국인은 주식현물을 462억원 순매수하며 나흘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지난 43일간 순매수가 겨우 3일에 불과한 상태인데 내일부터 다시 순매도 관점을 고수할 것인지 순매수를 이어갈 것인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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