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노조, 잔업 특근 거부키로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08.08.06 08:28
금속노조 산하 GM대우 지부는 투쟁지침을 통해 잔업 및 특근을 거부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GM대우 지부는 6일부터 11일까지 주간조가 2시간의 잔업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오는 9일과 10일의 휴일 특근도 거부키로 했다.

GM대우 지부는 또 이날부터 확대간부 파업과 철야농성에 돌입하고 출근투쟁도

전개키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 휴가 이후 GM대우의 노사 교섭 일정이 잡히지 않은 가운데 노조가 사측을 압박하기 위해 행동에 돌입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5. 5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