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순이익 33% 급증..예상 상회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8.05 20:16
프록터&갬블(P&G)는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한 30억2000만달러(주당 92센트)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주당 78센트의 순이익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매출액도 193억달러에서 213억달러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P&G는 플라스틱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상쇄할 수 있었고 약달러에 따라 해외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P&G는 이번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 전망은 주당 93센트~1달러로 제시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3. 3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