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암투병 직원에게 위로금 전달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08.05 15:53
씨앤앰 임직원들이 암 투병 중인 계열 SO 직원을 위해 위로금을 모금해 전달했다.

씨앤앰 마포케이블 방송 마케팅 3팀에 근무하고 있던 김춘성 팀장은 올해 6월 목 부근에서 어깨부근의 임파선에 12cm 정도의 종양이 발견되어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동료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씨앤앰 임직원들은 십시일반 1500만원의 위로금을 모금했다.


오규석 씨앰앰 사장은 8월 5일 씨앤앰 마포케이블 방송국을 방문하여 임직원들이 모금한 1500만 원을 3차 항암 치료를 위해 전남 남원 본가에서 올라온 김 팀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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