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장례대행까지..상조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8.08.05 15:32
롯데손해보험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질병, 상해 등의 위험보장은 물론 장례대행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무배당 롯데 가족사랑 상조보험'을 5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실버계층을 고려해 가입연령을 큰 폭으로 확대해 최대 70세까지 무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험만기를 100세, 90세, 80세의 3종으로 구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고객 중심의 설계를 통해 질병 통원의료비를 30만원(5000원 공제)으로 확대했고 갑상샘암의 경우 암진단비 담보 보험가입금액의 50%를 지급하도록 했다. 피보험자가 고도장해(상해80%이상 후유장해) 상태가 됐을 경우 후유장해 판정 이후의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준다.

이밖에도 초회 보험료 뿐 아니라 계속보험료도 신용카드로 납입 가능토록 했다.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납입할 경우 초회보험료 5% 할인, 체질량 지수가 정상체중범위자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18.5이상 25.0 미만)인 경우 보험료 2%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상조회사인 보성삼베㈜와 제휴해 '롯데 가족사랑 상조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질병이나 상해로 사망하면 보성삼베로부터 일시불로 장례 대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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