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SG 2Q 순익, 전년比 63%↓(상보)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8.05 14:32
프랑스 2위 은행 소시에떼제너럴(SG)이 전년 대비 63% 감소한 분기 순익을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G는 2분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억4000만유로에서 63% 줄어든 6억4400만유로(약 1억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5억5000만유로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거듭되는 자산 상각과 실적 악화 속에 SG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36% 떨어졌다.

같은 기간 프랑스 1, 3위 은행 BNP파리바와 크레디아그리꼴의 주가는 각각 20%, 36% 뒷걸음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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