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 올 매출목표 1.9조로 하향조정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8.05 12:07
하나로텔레콤이 올해 매출목표를 1조9300억원~1조9900억원으로 햐향 조정했다.

하나로텔레콤은 5일 SK텔레콤의 인수 이전에 제시한 기존 2008년 경영목표를 현재 경영상황을 반영, 조정한 내용을 공시했다.

매출은 기존 1조9990억원~2조550억원에서 1조9300~1조9900억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또 EBITDA는 6202억원~6376억원에서 4000억원~4200억원으로 낮췄다. 설비투자(CAPEX) 규모는 기존 3400억원~3500억원에서 5600억원 수준으로 높여 잡았다.

신성장사업인 하나TV 매출은 기존 1300억원~1400억원에서 780억원~820억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또 하나TV 가입자 목표도 50만 순증에서 10만 순증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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