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부거'라는 이름의 애완견에 대해 2두의 대리모가 5두의 복제 강아지를 출산했다"며 "당초 내년 2월을 목표로 '부거'의 복제를 추진했지만 이병천 교수 연구팀의 복제기술 향상으로 당초 계획보다 빨리 이뤄졌다"고 말했다.
복제 대가로 회사가 고객에게 받은 비용은 5만달러다. 원래 1건 당 15만달러이지만 첫 사례인 만큼 가격을 대폭 인하해 받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복제의 성공여부는 현재 서울대 법의학교실에서 검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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