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직원 자녀 영어캠프 인기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 2008.08.05 10:05
두산중공업이 직원 자녀를 위해 마련한 영어캠프가 인기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한 달간 매회 2박3일씩 9차례에 걸쳐 경남 합천 연수원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직원 자녀 중 희망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08 직원자녀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2006년 이후 올해 세 번째다.

올해는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고대 올림픽의 첫번째 마라톤 △2004년 아테네올림픽의 여자핸드볼팀 이야기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의 중국벽을 넘은 한국 탁구 등 올림픽 테마 위주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캠프파이어, 레프팅, 에어바운스, 강수욕장, 바나나 보트 등 다양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영어캠프를 전후로 교사와 학생들이 교류를 통해 영어실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용 홈페이지인 ‘두산캠프 (http://www.doosancamp.net)’도 운영 중이다.


↑두산중공업이 직원 자녀를 위해 마련한 여름방학 영어캠프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영어로 발표회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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