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자문 1위 맥쿼리, 2위 삼일회계, 3위 UBS

더벨 현상경 기자 | 2008.08.05 10:00

①2008년 상반기 국내M&A금융자문사 순위

이 기사는 08월04일(15:3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2008년 상반기 국내M&A를 대상으로 한 금융자문사 실적은 발표기준(Announced)과 완료기준(Completed)으로 맥쿼리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더벨 M&A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맥쿼리는 거래규모로 상위 10개 거래 가운데 1위인 대한통운 자문사를 맡는 동시에 C&M(2008년 입금완료), 슈페리에에섹스 등의 자문을 맡으며 전통적으로 IB 강자인 미국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M&A거래건수는 적었지만 맡은 건마다 대형딜을 성사시켰다.


역시 대한통운 자문을 담당했고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에도 참여한 삼일회계법인이 7건의 거래를 완료하며 발표기준으로는2위, 완료기준으로는 3위를 차지했다. 또 하나로텔레콤(2008년 입금완료), 대한통운과 노스케스코그 거래에 자문을 제공한 UBS가 발표기준으로는 3위, 완료기준으로는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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