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PI, 4개월 연속 하락 전망-교통은행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8.05 07:41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개월 연속 하락할 전망이다.

신화통신은 교통은행 연구소의 발표를 인용해 중국의 7월 CPI가 6.4%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달 17일 발표된 6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1% 상승했다. 5월 CPI는 7.7%를 기록했으며 4월 CPI상승률도 8.5%였다. 따라서 7월 CPI가 6%대를 기록할 경우, CPI는 4개월 연속 하락하게 된다.


교통은행의 이번 발표에 따르면 7월 식품가격 인상폭은 전달 대비 3%포인트 하락해 CPI 상승률이 둔화됐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유가 인상으로 하락폭은 다소 줄어들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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