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혼조세…명품 '불가리' 실적 저조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8.04 17:41
4일 유럽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초 하락 출발했던 영국과 프랑스 증시는 상승 반전했다.

한국시간 오후 5시 11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0.63% 오른 5388.4를, 프랑스 CAC40지수는 0.1% 상승한 4318.72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반면 독일 DAX30지수는 0.15% 밀린 6387.06을 기록중이다.


세계 3위 규모의 보석업체인 불가리가 6.6% 하락하고 있다. 불가리는 미국과 이탈리아 수요가 줄어들면서 연간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 시계 제조업체인 스와치는 3% 내리고 있다.

프랑스 가스전문기업인 에어리퀴드는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1%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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