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 '휴먼빌' 새 모델에 정혜영씨 낙점

머니투데이 문성일 기자 | 2008.08.04 10:31

중견건설업체인 일신건영이 탤런트 정혜영(사진) 씨를 자사 아파트 브랜드 '휴먼빌'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낙점했다.

4일 일신건영에 따르면 정 씨와의 계약 기간은 1년이며 모델료는 3억원 선이다. 양측은 계약 기간중 광고 촬영 2회, 행사 참석 3회 등에 각각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씨는 지난 2004년 가수 션과 결혼한 이후 연예계를 잠시 떠났다가, 송승헌 씨의 복귀작인 '에덴의 동쪽'(9월 초 방영예정)에서 로비스트역으로 본격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일신건영 관계자는 "선행 등으로 좋은 이미지를 보이고 있는 정 씨가 '휴먼빌'의 이미지와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신건영은 올 하반기에 충남 당진, 화성 봉담, 동탄신도시 타운하우스 등의 사업을 통해 모두 900여가구의 신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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