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엠엔에프씨 下, 1천만불 BW 미상환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8.04 09:18
엠엔에프씨가 1000만달러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조기상환 청구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했다는 발표에 급락세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엠엔에프씨는 오전 9시16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130원(14.61%) 떨어진 7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엠엔에프씨는 전날(1일) 장종료 후 엠엔에프씨는 액면 10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조기상환 요구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사채권자인 한 펀드가 지난달 2일 조기상환권을 청구, 이날까지 대금을 지급해야 했다. 현재 엠엔에프씨는 사채 상환을 위해 사채권자와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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