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3거래일 만에 하락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08.01 15:54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전날 회복한 5일선도 다시 되밀렸다.

1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205.05)에 비해 2.55포인트(1.24%) 내린 202.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시초가를 전날 종가대비 1.10포인트 하락한 203.95로 출발했다. 이어 잠시 204.70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다시 하강하면서 210.20까지 낮아졌다.

이후 지수선물은 202선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202.50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은 1818계약의 순매도로 장을 끝냈다. 코스피시장에서도 118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전날과 달리 현선물 동시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282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하지만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엇갈렸다. 차익거래는 122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비차익거래는 940억원 순매수였다.

미결제약정은 2442계약 증가했다. 동시호가 이후 장마감 베이시스는 1.07로 나타났다. 괴리율은 -0.1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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