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7월 국내 휴대폰 시장은 총 210만대 규모로 추산되는 가운데 58만대의 휴대폰을 판매, 시장점유율 27.6%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판매대수는 6월에 비해 3만대 늘었고, 시장점유율은 2.6%포인트 높아졌다. 7월 판매량 58만대 중 3세대(3G) 휴대폰은 40만대로 69%를 차지했다.
LG전자는 블랙라벨3 시크릿폰이 일판매량 2000대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고, 비키니폰·디스코폰·뷰티폰 등 터치폰 제품들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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