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는 자사 브랜드숍 화장품 미샤가 북경 왕푸징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베이징점에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미샤는 지난 2006년 국내 브랜드숍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중국 전역에 약 9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북경 지역에는 총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백화점에 입점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광열 에이블씨엔씨 부사장은 "중국인들의 소비 수준이 높아지면서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들을 타깃으로 한 유통채널을 확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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