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독보적 수익성 재확인-한국證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8.08.01 08:30
한국투자증권은 동부화재의 실적이 이익창출 능력과 독보적인 수익성을 확인시켜줬다며 보험업종의 최선호종목으로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1000원은 유지됐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개선됐고 동부제강의 지분법 평가익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쳐 4 ~ 6월 동부화재의 수정순이익이 947억원에 달해 기존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한국증권은 동부화재의 이익창출 능력이 탁월하고 업종내 타 회사들과의 밸류에이션 격차도 있다며 주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익성을 의심할 여지는 없지만 자보 손해율 상승 추세 반전이 전망되고 최근 보험지주회사 및 보험업법 개정 등의 규제 관련 모멘텀도 최초의 기대 수준에서 많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은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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