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개선됐고 동부제강의 지분법 평가익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쳐 4 ~ 6월 동부화재의 수정순이익이 947억원에 달해 기존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한국증권은 동부화재의 이익창출 능력이 탁월하고 업종내 타 회사들과의 밸류에이션 격차도 있다며 주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익성을 의심할 여지는 없지만 자보 손해율 상승 추세 반전이 전망되고 최근 보험지주회사 및 보험업법 개정 등의 규제 관련 모멘텀도 최초의 기대 수준에서 많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은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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