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펀드는 이날 미 증권거래소(SEC)에 제출한 대량 지분변동 보고서를 통해 워싱턴 뮤추얼 주식 1억55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워싱턴 뮤추얼 주가는 전날에 비해 20% 이상 급등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워싱턴 뮤추얼은 올2기에 33억30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하는 등 대규모 부실로 인한 유동성 압박에 시달려 왔으며 인수합병 대상으로 끊임없이 거론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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