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김장훈이 또다시 독도지킴이로 나선다. 31일 오후 7시 서울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사이버 외교사절단인 '반크'의 해외 홍보대사 모집을 위해 무료 콘서트를 연 김장훈은 뉴욕타임즈에 독도 2차 광고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 7월9일자 뉴욕타임즈에 독도와 동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정확한 역사 인식을 촉구하는 내용의 광고를 내 화제를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장훈이 반크에 1억3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번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반크(VA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는 세계에 대한민국을 제대로 알리고 홍보하자는 취지 아래 결성된 사이버 외교 사절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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