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2.27달러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53달러보다 낮았다.
엑슨모빌은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 급등세로 순익이 늘었지만 비용 역시 상승해 정제와 화학부문 마진률은 줄었다고 밝혔다.
2분기 중 원유 가격은 배럴당 140달러, 휘발유는 갤런당 4달러를 돌파하는 초강세를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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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모빌, 2Q 순익 14% 증가..예상하회
김유림 기자 | 2008.07.31 21:19
세계 최대 정유사 엑슨모빌은 2분기 순익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116억8000만달러(주당 2.22달러)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2.27달러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53달러보다 낮았다.
엑슨모빌은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 급등세로 순익이 늘었지만 비용 역시 상승해 정제와 화학부문 마진률은 줄었다고 밝혔다.
2분기 중 원유 가격은 배럴당 140달러, 휘발유는 갤런당 4달러를 돌파하는 초강세를 보였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2.27달러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53달러보다 낮았다.
엑슨모빌은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 급등세로 순익이 늘었지만 비용 역시 상승해 정제와 화학부문 마진률은 줄었다고 밝혔다.
2분기 중 원유 가격은 배럴당 140달러, 휘발유는 갤런당 4달러를 돌파하는 초강세를 보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