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구성 협상 결렬…타결 문턱에서 좌절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8.07.31 20:41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31일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18대 국회 원구성 방안을 논의했으나 장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논란 탓에 협상이 결렬됐다. 양당은 앞서 장관 인사청문회를 열기 위해 특위를 구성하는 데 합의했으나 청와대가 이에 대해 △현행법에 근거가 없고 △나쁜 선례를 남긴다는 이유로 반대, 일괄 타결에 실패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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