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감]유가 급반등에 2주 최대 낙폭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07.31 17:12
31일 중국 증시는 유가가 급반등한데 대한 불안감에 2주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60.95포인트(2.15%) 급락한 2775.73로, 선전종합지수는 24.93포인트(2.92%) 밀린 827.59로 마감했다.

정부가 휘발유가격을 통제하기 때문에 정유주가 유가 반등 수혜를 누리지 못한채 하락을 주도했고 항공주도 큰폭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번 한달 동안 0.5% 상승했고 올들어 누적 수익률은 마이너스 47%를 기록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